덕신하우징,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 참가
덕신하우징,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 참가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10.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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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사우디 리아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SAUDI BUILD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사 데크플레이트를 중동지역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는 올해로 37회를 맞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32개국에서 512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내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업체 가운데 참가기업은 덕신하우징이 유일하다.

올해는 32개국에서 512개 업체가 참여하고, 건설장비 및 기술ㆍ건축설비ㆍ공구ㆍ건자재ㆍ인테리어ㆍ마감재 등이 전시된다. 덕신하우징의 해당 전시회 참가는 국내 데크업체로는 처음이다.

당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데크플레이트 공법이 생소한 현지 엔지니어들 및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제품 시공의 우수성과 장점을 적극 설명했다.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와 에코데크 등을 전시하고, 실제 제품 시공현장 모습을 구현하여 개념 이해를 도왔다.

사우디는 중동 건설시장의 45%를 점하고 있다. 특히 교통ㆍ주택ㆍ발전ㆍ담수 등 건설ㆍ인프라에 투입되는 비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는 “사우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을 넘어 중동으로 수출영역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사우디에서 데크플레이트 시공이 효율적이라는 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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