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10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10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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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시세·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출시된 지 4년8개월 만이다.

이 앱은 부동산의 시세 및 매물정보, 시장 동향, 공시가격, 아파트 관리비 등 국민에게 부동산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종합부동산 정보매체다. 감정원은 최근 '지도로 한 번에 다 보기' 서비스,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음성검색' 서비스 등을 추가하는 등 수요자 편의에 맞춰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 맞춤형 기능개발, 사용자 의견수렴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29종의 정보, 8억건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탑재했으며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17만건, 주말 15만건에 달한다.

주요기능으로 부동산 시세(아파트 매매/전세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등 부동산가격과 부동산시장동향에 대한 통계자료 및 거래정보 등이 있다.

감정원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성과측정'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기도 했다.정부 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총 861개 앱 중 최고점수다.

최근에는 ‘지도로 한 번에 다 보기’ 서비스도 추가해 지도상에서 부동산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롭테크 기능도 탑재했다. 여기에 ‘음성검색’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검색 없이 음성으로 한 번에 찾는 기능을 마련했으며, 아파트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한국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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