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세권개발 바람, 삼성동 ‘현대 위버포레 오피스텔' 눈길
강남 역세권개발 바람, 삼성동 ‘현대 위버포레 오피스텔'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0.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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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현대 위버포레
▲삼성동 현대 위버포레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 곳곳에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인기다.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하는 위치인 만큼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경기도 광명시의 KTX광명역세권지구가 있다. 대규모로 조성돼 있는 광명역은 KTX를 타고 서울역까지 15분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착공된 신안산선도 지날 예정으로 향후 여의도까지 10여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역을 중심으로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과 브랜드 아파트들이 자리하고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 개발사업은 성공적인 궤도에 들면서 부동산 가치가 크게 치솟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광명역파크자이’ 전용 84㎡가 9억52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는 2014년 분양 당시 가격(4억2000만원대)보다 2배 이상 오른 것.

이처럼 역세권 개발로 가치가 높아진 지역은 또 있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수색역세권지구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GTX(예정) 등이 지나는 수색역 인근 아파트도 시세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난다. 이곳에 들어선 대림한숲 아파트 전용 84㎡ 매매가는 9월 기준 5억4500만~5억9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시세가 4억 중반~5억원이었던 1년 전과 비교해 1억 가량 오른 셈이다.

개발 계획소식만으로도 들썩이는 지역도 있다. 도심 중의 도심으로 꼽히는 강남구 삼성동에 계획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다. 착공을 앞두고 있는 이 사업은 삼성역~봉은사역까지 지하 6층(깊이 51m), 잠실야구장 30배(연면적 16만여㎡)에 달하는 규모의 국내 최대 지하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완공 이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C노선, 위례~신사선, 수도권지하철 2·9호선, 버스(52개 노선), 택시 등 다양한 교통망을 환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규모가 큰 사업이라 일대 부동산시장의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인근의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84㎡의 매매가는 지난해보다 1~2억 올라 19억~20억 초반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아2차 아파트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가 1순위 당해 청약을 받아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동 오피스텔 시장도 청신호가 켜진 상황. 올 5월 ‘삼성역 두산위브센티움’ 오피스텔 전용 27㎡ 전세 매물은 1월(1억5000만원)보다 5000만원 오른 2억원에 거래됐으며 ‘선릉 대림아크로텔’은 전용 35㎡는 8월 전세 보증금 2억7000만원으로 거래가 이뤄졌는데 1월에만 해도 2억2000만원 수준이었다.

◆삼성동 일대 개발호재 품은 신규 오피스텔의 등장… 선릉과 정릉 조망권 갖춘 ‘현대 위버포레’ 눈길

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삼성동에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새 오피스텔 ‘현대 위버포레’가 공급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삼성동 일대에 계획된 다양한 개발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SID)’ 사업이 삼성동에 계획돼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199만㎡에 달하는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업무·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집중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 중에는 최근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현대자동차그룹의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도 속한다. 올해 말 착공되는 GBC는 총 연면적 92만 6000여㎡ 규모의 옛 한전 부지에 최고 105층 높이의 현대차그룹 신사옥과 함께 컨벤션시설, 공연장, 관광숙박시설,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대차는 GBC가 향후 완공되면 121만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더불어 264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현대 위버포레’는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최대 컨벤션센터인 코엑스가 인접하고 휘문고, 경기고 등 명문 학교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2호선 선릉역, 삼성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이며 인근 영동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사적 제199호인 선릉과 정릉이 위치한 삼릉공원이 도보 2~3분 거리에 있어 도심지에서는 누리기 어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상업지로 인해 인접한 2~3종주거지보다 높은 건축 높이 확보가 가능해 선정릉 조망과 도시조망에 대한 우위를 갖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주변 직장인 수요가 선호할 만한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일반 원룸형 타입만이 아닌 2베이 형식의 1.5룸(일부 테라스), 3베이 형식의 투룸 등 강남권에 기존 공급되었던 오피스텔 상품과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한편, ‘현대 위버포레’는 테헤란로 오피스 밀집지역과 인접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고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아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26실 규모로 지어지며 10월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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