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분양
롯데건설, 부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0.0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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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총 802가구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더블역세권, 직주근접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이달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802가구 규모다.

부산을 대표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과 입지를 동시에 갖췄다. 초고층 단지의 우수한 조망권 프리미엄과 롯데백화점 등 서면 상권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역까지 10분대, 해운대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동서고가도로와 가야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는 바로 옆에는 부전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이며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가야캠퍼스) 등과 부산의 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문현금융단지가 오피스텔 배후수요로 꼽힌다.

단지에서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사업지 주변 개발호재로 최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단지 인근 범천철도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철도차량기지가 이전된 곳에는 주거, 상업, 문화, 메디컬, 업무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부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과 함께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입지 면에서 교통·교육·쇼핑 등 서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각종 개발호재가 기대됨에 따라 높은 미래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전에 없었던 초고층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17(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0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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