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건설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고정 수요 확보 '주목'
㈜성호건설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고정 수요 확보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9.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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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답십리뉴타운 카운티에비뉴 상가투시도]
▲[사진=답십리뉴타운 카운티에비뉴 상가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들어 상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들 사이에 상가 투자 핵심 포인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권은 바로 ‘항아리 상권’이다.

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소비자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수요 이탈도 적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항아리 상권 내에는 3000가구 이상의 주거시설이 들어서 있고, 기업 및 관공서, 학교 등이 있어 고정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불황기에도 인기가 좋은 상권이다.

이런 가운데 지역 내 신흥 항아리 상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동답십리뉴타운 일원에 6000가구의 고정 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이 화제를 몰고 있다.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012번지 일대에 건립이 예정돼 있다. 답십리 일원은 지난 2016년, 1만 3866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반경 500m 내에 약 1만여가구가 거주 중인 주거타운의 중심지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22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총 2300여가구의 추가 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트리플 역세권에 입지해 있으며, 최근 핫 한 상권인 청량리 상권과 연결돼 거대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한 상업시설로,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대로변에 입지해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주변 유동인구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양한 장점을 갖춘 상업시설로, 청량리 일대 상가 대비 분양가가 저렴해 호평을 받고 있다.

주변 개발 호재가 다양해 수혜가 기대되는 것도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를 주목하게 만든다. 수년간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상가 맞은편 11,951㎡ 면적의 학교용지 개발계획이 지역 내에서 다시 재조명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4932㎡ 규모의 문화용지에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설립될 예정으로,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 호재도 다채롭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올해 말 예정돼 강남권에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도 사업이 확정된 상태며, B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수서발 고속열차(SRT) 추가 정차역에 청량리역이 지정된 것과 경전철(면목선) 조기 착공 등 호재가 끊이지 않아 이 상업시설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청량리역 상권과 함께 거대한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전망도 나온다. 청량리역 상권은 강남 상권을 넘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상권으로, 역 주변 상가들이 연이어 분양에 성공해 불패신화를 이루고 있다. 이런 청량리역 상권과 공동상권을 형성해 청량리역 상권으로 유입된 고객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확보한 상업시설이다. 가격 역시 청량리역 상권보다 저렴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탄탄한 고정 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이 기대되며, 개발 호재가 다양해 가격 상승까지 기대되는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는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에 있다. 지하 2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로 건립되며, 3~4층은 분양이 완료됐다. 1~2층 선착순 분양 중으로,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시공은 ㈜성호건설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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