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0월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 일원에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아파트‧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5층~지상 45층, 총 16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3개 타입이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22층, 총 182실 규모로 7개 타입이 공급된다. 이 밖에도 부속 상업시설과 오피스도 동시에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 환승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특히 이 단지는 높은 층수가 매력이다. 천호대로 인근에서 최고 높은 45층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상품 가치도 뛰어나다.

이밖에도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오피스도 같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며 오피스는 지상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더블 역세권과 한강 이용 등 입지 조건이 최대강점”이라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오피스의 모형과 유닛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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