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임직원과 연안정화 활동 진행
라이온코리아, 임직원과 연안정화 활동 진행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9.2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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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자사 공장이 위치한 인천 마시안 해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연안정화활동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자사 공장이 위치한 인천 마시안 해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연안정화활동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정화활동에는 라이온코리아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파도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폐어구, 폐어망 등 1톤에 이르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우리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실천을 위해 인천공장 인근 지역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생태계를 파괴하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 18만톤 중 서해 연안에만 40%가 넘는 5만톤이 존재하는 상황. 라이온코리아는 이러한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비롯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장 인근 '1사 1하천, 1사 1도로 가꾸기 운동 및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인천 승기천 환경정화, 인천공장 주변 환경정화, 월미도 놀이공원 환경정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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