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4일까지 캄보디아 푸삿주(州)의 4개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해 저수지 조성 등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및 대학생 지원단(서포터즈)과 강동 경희대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27명이 파견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06년부터 몽골, 미얀마, 베트남 등 10개국을 대상으로 총 33회의 해외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급수시설 설치, 소득창출 기반조성,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현지 주민공동체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세계 각 지역의 물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이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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