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 루원·영종서 약 3000가구 내달 분양
SK건설, 인천 루원·영종서 약 3000가구 내달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9.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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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조감도
▲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SK건설이 오는 10월 인천 루원시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인천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루원시티와 영종하늘도시 내(內) 인기 주거지인 운서역 생활권에서 선보여 인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루원시티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 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로 총 1789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529실도 동시분양 예정이다.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하고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연계된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노른자 위치로 손꼽힌다.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BRT(간선급행버스)와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1차 분양에서 평균 2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75㎡의 당첨자 중에서는 청약가점 만점인 84점이 나오기도 했다.

2차 분양까지 마치면 총 5422가구 대단지가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과 인접해 있고 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가 루원시티 도보권 내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천시가 루원시티에 복합청사를 조성할 계획으로 개발 호재도 갖췄다.

SK건설은 같은 달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서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도 선보인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들어서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77~84㎡로 총 1153가구가 공급된다.

운서역 생활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공항철도 이용시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가 인접하며 루원시티 도보권 내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근린 생할시설과 루원시티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와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청라, 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연계된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에 들어갔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 될 두 곳 모두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의 입지가 우수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인천시민 분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급 마감재를 비롯해 차별화된 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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