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첫 멀티플렉스 ‘CGV가수원점’ 컬처랜드마크로 주목
대전 도안신도시 첫 멀티플렉스 ‘CGV가수원점’ 컬처랜드마크로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9.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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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비롯해 방문객 등 높은 집객력 예상돼
쇼핑•여가 등 복합 공간 조성…KD-U프라자 내에 입점해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선 ‘CGV가수원점에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선 ‘CGV가수원점에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도안신도시의 첫 멀티플렉스인 ‘CGV가수원점’이 문화, 여가, 취미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컬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 Index)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를 차지해 10년 연속 국내 최고 브랜드 가치를 지닌 영화관으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 조사다.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을 흡수할 수 있는 파급력을 갖춘 ‘CGV가수원점’의 등장으로 도안신도시의 상권지도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대전 서구의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문화환경으로 인해 가수원동 지역주민들이 갈증을 느껴온 만큼 영화관람은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써 ‘CGV가수원점’이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안동과 관저동, 가수원동 등 4만5,000여가구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의 밀집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수원초등학교와 중학교, 동방고, 목원대, 건양대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도안신도시 맨 앞자리에 위치함에 따라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가수원역(예정)이 인접해 있어 개통 시 역세권을 품은 쾌속 교통특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는 도안호수공원(예정)이 있어 여가 및 취미, 운동을 즐길 수 있다.

KD-U프라자는 2030세대의 새로운 문화트렌드인 락볼링장과 고퀄리티 대형뷔페가 저층에 위치해 있으며, 휴식과 만남의 장소인 옥상정원 및 카페가 조성돼 있다. 또한 미용실, 피부관리샵, 플라워샵, 패밀리 레스토랑, 패션의류, 아웃도어 브랜드샵, 오락실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CGV가수원점을 통한 샤워효과로 도안신도시의 새로운 문화타운이 조성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문화와 여가, 취미, 휴식 등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어 집객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CGV가수원점’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로 11번길 45번지(KD-U프라자 6~7층)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및 임대사무실은 1층 101호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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