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계룡건설은 29일 한승구 회장이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사랑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문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국가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께 감사를 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께 작게나마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 중령 출신이자 창업주인 고(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에따라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군장병 위문품 전달, 1사 1병영 협약, 대민행사 등 민·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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