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공정문화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물 분야 중소기업과 여성기업 등 국내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정문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공정문화 확산 추진 전담반’을 발족하고 ▲계약부문 ▲소비자 보호 ▲하도급,산업안전 ▲건설기술,원가기준 ▲상생협력,내부준칙 등 5개 분야에 대한 업무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납품 실적 부족 등으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구매 담당자와 만나는 ‘구매 상담회’도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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