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롯데건설은 30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1구역(거여동 181, 202번지 일원) 재개발 단지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74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8가구 ▲59㎡B 24가구 ▲59㎡C 12가구 ▲84㎡A 36가구 ▲84㎡B 187가구 ▲84㎡C 331가구 ▲84㎡C-1 79가구 ▲84㎡D 38가구 ▲108㎡ 10가구 등이다. 전용 108㎡ 10가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가 모두 중소형으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194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데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한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대출 이자후불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30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3-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5일 당해 1순위, 9월 6일 기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9월 17일 당첨자 발표 후 9월 30일~10월 2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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