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원장 유해운)은 국내 건설분야 시험기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R&D 성과 및 신기술 등에 대한 시험검증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시험기관협의체’를 구성, 27일 ‘제2회 건설분야 시험기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험기관협의체는 건설분야의 33개 산·학·연 시험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 R&D성과 및 신기술의 시험검증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운영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 하에 ‘건설분야 기술·제품의 검증을 위한 성능기반 표준실험절차 개발’ 국가 R&D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건설분야 시험기관들과 시험절차 및 방법의 표준을 개발하고 공동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 설립한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은 건설분야 기술·제품의 성능 검증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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