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책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과 상가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공급물량 과잉과 높은 분양가 때문에 대체 상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지식산업센터 내에 들어서는 상가와 기숙사로 주의를 돌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와 기숙사는 기본적으로 교통망이 좋고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고정 수요가 탄탄해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입주기업 내 근로자들은 물론 인근의 배후수요까지 유인할 수 있어 공실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런 상가의 경우 업종이 겹치지 않고 프렌차이즈 식당이나 음료 매장을 구성하는 경우도 많아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되기 쉽다.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도 투자 상품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입주기업 내 직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어 근로자는 물론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기숙사는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관리비와 주차 공간 또한 오피스텔보다 풍부한 편이라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수익률이 높은 경우도 많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4.97%에 불과하지만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임대수익률이 그 이상 호가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지식산업센터의 상가와 기숙사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안양 옛 동화약품부지에서 상가와 기숙사를 모두 갖춘 안양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대표이사 권민석)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89번지 일대에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37,168㎡, 연면적 216,285㎡,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유입이 유리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단지 내 입주기업은 물론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주거지역이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가는 최고의 입지인 사거리 중심의 코너 상가에 위치하며 최대 5.4m의 층고로 뛰어난 개방감과 함께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동선과 차별화된 MD도 구성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의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에는 빌트인시스템을 갖춘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주거공간인 기숙사도 들어선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발코공간을 제공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고속 정보통신 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첨단 CCTV 등을 적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효율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로 기업의 비즈니스에 딱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업무 공간에서 지원시설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고품격 로비, 피트니스, 휴식공간 등 비즈니스 지원시설을 구비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될 계획이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은 안양 최대 규모로 광역교통망을 갖춘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며 뛰어난 브랜드와 상품성을 갖췄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시행∙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2018년 시공능력평가 21위의 KOSPI 200 상장회사로 2018년말 매출액은 1조7,15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874억원을 기록하여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용호만 W’가 ‘2018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제22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우수상, ’2018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청라센트럴 에일린의 뜰’이 ‘2019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 지식산업센터 분양사무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13-12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신청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2019년 12월 31일까지 취득 시)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