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디자인그룹 특허 콘크리트 암거주택 '주목'… 시공기간 최소화
비파디자인그룹 특허 콘크리트 암거주택 '주목'… 시공기간 최소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23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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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하루 만에 골조시공 가능한 특허 암거주택에 건축박람회 관람객 대거 몰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암거주택’이란 고속도로, 철도, 제방, 매립지 등에 물의 배수 또는 사람이나 소규모 차량의 횡단을 위해 설치되는 비교적 짧은 거리의 유개수로 또는 통로를 말하며,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암거의 준말로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제조된 콘크리트 하수관을 말한다.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에서도 비파디자인그룹의 시공기간을 최소화한 특허 콘크리트 암거주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3일로 이틀째를 맞고 있는 제 51회 MBC 건축박람회는 2019년 8월 22일~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조명, 조경, 차양, 창호, 태양광, 주택건축정보, 기타 건축 관련 제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장 4홀 비파디자인그룹의 특허 암거주택에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건축의 신개념으로 꼽히는 PC 철근콘크리트 암거주택을 특허 시공하는 비파디자인그룹에 대한 관심은 박람회 현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주변 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교량용 PC BOX 암거를 이용해 주택을 시공한 비파의 특허된 시공법으로 PC BOX의 접합 과정은 단순한 조립이 아닌 비파만의 특허기술로 가능하다. 공장에서 미리 주문 제작된 완제품으로 착공 하루 만에 골조 시공이 가능한 것이 비파 암거주택의 특징이다. 4층 규모 연면적 120평을 기준으로 창호까지 완공하는데 약 10일이 소요된다.

비파의 기술력은 암거주택으로 잘 나타나고 있으며 PC BOX로 견고하고 우아한 자연친화적 디자인의 친환경 건축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화재나 태풍, 비, 바람, 습도 등 자연재해에 강한 PC BOX 그대로를 살린 건축으로 모형을 제작,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이나 개인을 위한 맞춤형 건축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비파는 선 제작된(precast) 철 형틀로 균일한 품질을 보장하고 공사기간 단축과 시공안정성을 향상시켜 왔다. 

또한 층간 벽체 간 두께는 특허 단열재와 별도 제품이 포함돼 일반적인 건축물 보다 약 2배 두꺼워 소음과 단열에 강하다. 철근 양도 약 1.5~2배 정도 내재돼 균열이 적으며 콘크리트 강도 또한 증기 양생을 거쳐 350 이상의 강도를 지니고 있다. 

비파의 암거주택은 층간 벽체 350mm로 소음문제와 단열에 우수하며 내수성과 내구성도 우수해 부동침하방지에도 탁월하다. 연약지반이나 동절기 시공에 용이하며 목조주택이나 컨테이너 하우스보다 화재에 강할 뿐 아니라 건축물 수명 또한 오래가는 것도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태풍이나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간결하고 절제된 형태의 자연미로 미니멀리즘 근린생활시설로서 탁월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비파는 암거주택의 특허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시군구의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디자인, 인허가, 시공, 준공, 분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파디자인그룹의 건축 범위는 지하층~4층까지의 건축물, 소형주택(Tiny House)부터 주택, 펜션, 공동주택(빌라 등), 분양형 주택, 근린생활시설(상가), 상업시설, 공장(복합건축) 등이다. 

건축의 신개념 비파의 특허 암거주택은 2019년 8월 22일~25일 킨텍스 제 51회 MBC 건축박람회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주말과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건축 상담이나 지사관련 상담은 비파디자인그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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