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시설로 입주기업 만족도 상승 ‘G밸리 더리브 스마트 타워’ 관심
多시설로 입주기업 만족도 상승 ‘G밸리 더리브 스마트 타워’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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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업무 효율성으로 투자자, 입주기업 높은 만족도 제공
‘더리브 인큐베이팅 서비스7‘과 입지적인 강점으로 투자자, 기업 관심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최근 지식산업센터에 특화 설계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운영에 있어 사용빈도가 낮은 시설을 공유공간으로 함께 사용하거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적은 비용으로 좋은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중소기업 및 1인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지식산업센터의 도심에 위치한 공장의 개념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업무에 직접적인 관련된 시설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제공함으로써 사무실의 개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향후 공실 우려도 적어 투자자들에게도 입지, 배후수요 못지않게 주의 깊게 봐야하는 투자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테크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7-5번지 일원에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3만4668㎡ 지하 4층 ~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지하1층~지하 4층은 주차장을 비롯, 공용창고, 세미나실, 공장시설이 별도로 조성돼, 입주기업들의 자제 관리 및 별도의 스터디 및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상 1층에는 입주기업들만을 위한 지원시설(상업시설), 접견실 등을 배치했다. 지상 2층~ 지상 15층은 지식산업센터(공장시설)가 들어설 예정이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입주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리브 인큐베이팅 서비스 7’을 제공한다. 또한 북카페 컨셉의 로비 공간과 공용회의실을 지식산업센터 곳곳에 대거 조성해, 입주기업들간의 공간 차지 경쟁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24시간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 모빌리티(셰어링카, 전동 킥보드 등) 사용공간 등을 제공함으로써 입주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내부설계뿐만 아니라 입지적인 강점도 가지고 있다.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인 서부간선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사업 완료가 되면, 약 5만대의 차량 분산 효과로 지상 차량의 정체가 해소돼, 쾌적한 주변 업무 환경이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도 편리하다. 복선전철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는 평가다.

금융조건도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합리적이다. ㈜이테크건설은 자체 시행, 시공으로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올해 서울지역 토지 공시지가가 평균 12% 급등해 자금 부담이 늘어난 만큼 향후 분양 물량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

지식산업센터는 정부의 세재감면 혜택(2019년 12월 31일까지)에 따라 분양 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50%, 5년간 재산세 37.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여기에 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금이 적다.

한편,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 가산W센터 201~203호에 위치했으며, 2019년 7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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