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높은 오피스텔, 분양가 상한제 여파로 '인기'
서울 접근성 높은 오피스텔, 분양가 상한제 여파로 '인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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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분양가 상한제 도입이 10월로 다가오면서 주택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반값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면서 청약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집값 안정화의 일환인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 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탠 분양가격을 산정하여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정한 제도를 말한다.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으로 분양가격이 낮아지는 효과는 있지만 그만큼 재건축 재개발사업의 수익률이 감소해 사업을 포기하는 조합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낮은 분양가격에 공급까지 줄어들게 되면 청약가점이 낮거나 청약 1순위 자격이 없는 수요자들은 아파트 구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갈길 잃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실제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논란 이후 서울 오피스텔 청약 성적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9.13 대책 이후 올해 6월까지 분양을 나선 300실 이상 서울 오피스텔은 총 9개 단지다. 이중 단 1개 단지만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분양가상한제 논란 이후 분양을 나선 오피스텔 2개 단지는 모두 만족할 만한 청약 성적을 보였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일 청약을 마친 ‘브라이튼 여의도’는 849실 모집에 2만 2462명이 몰려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청약자의 68.4%가 서울 청약자로써 군별로 서울 거주자 우선권이 제공되는 20% 물량의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달 31일 청약을 마친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302실 모집에 323명이 몰려 준수한 성적표를 보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오피스텔에 유독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에 따라 수요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단지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이다. 대림산업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단지로 높은 서울접근성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곡~소사 복선전철의 일산역 연장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고 인근으로 GTX-A노선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8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바로 인접한 일산신도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총 777가구로 구성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 66·83㎡ 총 225실 규모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로 구성되며, 지난 4월 분양을 나선 아파트는 전용 70·84㎡ 총 552가구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인근에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을 비롯해 킨텍스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후동공원, 소개울공원, 안곡습지공원, 증산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일상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8월 중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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