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첫 공공분양
SH공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첫 공공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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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첫 번째 공공분양을 실시한다. 공사는 4단지 분양주택 642가구에 대해 20일 입주자모집공고하고, 9월초에 특별 및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4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는 단지 북측으로 초/중학교가 접하여 학교접근성이 양호하고, 학교 주변으로 녹지가 형성되어 주민의 간접이용이 원활하게 설계되어있는 등 교육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단지이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상일 IC를 이용하여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진입을 통해 광역교통 이용이 양호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5호선 연장에 따라 강일역(예정)이 신설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되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는 데크주차장 구조를 도입하여 친환경적인 단지구성을 목표로 설계되었고, 향후 리모델링이 가능한 장수명구조 및 기능성을 고려한 판상형 세대설계를 적용했다.

고덕강일지구 4단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고덕강일지구에서 공급하는 최초 분양단지이며, 전용면적 49㎡,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64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97가구를 합하여 총 1239가구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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