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강남까지 30분,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분양
광주에서 강남까지 30분,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1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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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 분기점(JC) 바로 앞, 태전2지구 첫 분양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빠르게 이동 가능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광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그것도 자동차로 말이다. 실제 태전분기점을 통해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 태전 분기점~성남장호원간 도로~분당내곡간 도로 이용

아침 6시30분. 태전 분기점(JC)을 통해 성남이천로에 들어섰다. 아침 일찍이다 보니 차량이 많지 않다. 이 도로의 정식명칭은 성남이천로이지만 성남~장호원간 도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도로이다. 자동차 전용 도로다 보니 분당 초입인 여수지하차도까지 순식간에 이동했다. 그리고 여수대로와 시흥사거리를 지나면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구룡터널 사거리까지 논스톱으로 이동했다. 시계를 보니 7시다. 30분만에 경기도 광주에서 서울까지 들어선 셈이다. 출근 시간이면 조금 더 걸릴 수 있겠지만 경험상으로 보면 대략 10분~15분 정도 더 걸렸다.

 

▶ 태전 분기점 바로 앞,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분양 중

현재 경기도 광주에서 태전 분기점(JC)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 중이라 화제다. 경기도 광주 최초의 신도시급으로 개발된 태전지구 가운데서도 태전 분기점 바로 앞에 위치한 태전2지구에서 현재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분양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나와 태전 분기점(JC)까지 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며 “입지적인 측면에서 태전지구 최고 입지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고 말했다. 입지적 장점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주 청약결과가 나쁘지 않다. 지난 14일 청약접수 결과 전용 73㎡의 경우 최고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순위 내 청약을 마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부 소형이 남았지만 정당 계약 기간 이후 선착순 분양에서 어렵지 않게 분양을 마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경기도 광주, 비조정대상지역 … 대출 및 전매 등에서 유리

경기도 광주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규제에서 조금은 빗겨나 있는 곳이다. 그렇다 보니 LTV나 DTI 등 대출규제에서 조정대상지역과 비교해 자유롭다. 또한 분양권도 당첨 후 6개월 이후면 전매가 가능하다.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이 공급되는 태전지구는 광주 최초의 신도시급 개발지역이다. 총 7개 지구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되고 있는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2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태전지구 전체 규모는 약 30만평이며 태전지구 내 아파트 입주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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