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시민공원로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청과 백양산 등산로 정비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은 HF공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녹지공간을 보존하고 안전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진행한 ‘HF 부산 환경사랑 안전 지킴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양산 일대 등산로에 안전계단, 종합안내판, 방향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편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HF공사는 금년 봄 황령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해운대 장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하고 장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 및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