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청년맞춤형 '따뜻한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청년맞춤형 '따뜻한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08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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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기금으로 건립한 청년 맞춤형 사회주택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으로 만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사회주택 '쉐어어스 신림점'에서 입주자 19가구를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서실로 쓰이던 건물을 사회주택 사업자인 ㈜선랩건축사사무소가 청년들에게 맞는 주거공간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카카오톡에서 ‘SHARE-US’를 검색해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고 입주상담 및 현장방문을 진행한 뒤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자격, 주택정보, 입주 신청 방법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팅 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6년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자금을 출연해 조성한 국내 첫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각 사회주택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10년 동안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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