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현대 재건축한 '반포 센트레빌' 일대 新주거벨트 형성된다
반포 현대 재건축한 '반포 센트레빌' 일대 新주거벨트 형성된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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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포 일대가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을 예고하면서 인근 지역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동부건설이 이번 8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반포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발표하면서 이 일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이미 반포 센트레빌이 들어서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주변은 2008년에 입주한 반포자이(3410가구)와 2010년 입주한 반포리체아파트(1119가구), 2018년에 입주해 새 아파트인 반포써밋(764가구)과 반포래미안아이파크(829가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미도1차(1260가구)와 삼호가든5차(168가구)도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반포 센트레빌까지 들어서면 뛰어난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브랜드 타운으로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반포 센트레빌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15, 1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2개동, 지하 3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8㎡, 총 108가구로 구성돼 있다.

반포 센트레빌은 강남 서초구 노른자 입지에,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인프라는 물론 단지 내·외부로 쾌적한 환경을 갖춘 데다 상품도 프리미엄급으로 구성돼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매우 좋은 반포 센트레빌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초역세권을 자랑하며 2·3·7·9호선도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및 고속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메가박스, NC백화점, 킴스클럽, 서울성모병원 등 대형 쇼핑센터와 병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서원초를 비롯한 원촌초·중, 반포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반포동 학원가까지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 내 시설처럼 이용 가능한 고무래어린이공원 및 서리풀공원, 한강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반포 센트레빌은 전 세대 오픈발코니를 적용하는 등 반포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설계도 갖췄다.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세련되고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필로티 설계는 물론 단지 내 녹지가 풍부한 센트레가든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설계로 생활의 가치를 더했다.

단지는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4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으로 일조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으며 넓어진 수납과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계절수납 등 활용성 높은 세대창고를 적용했고,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골프 및 헬스시설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실용적인 고품격 커뮤니티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반포 센트레빌은 각종 첨단 시스템이 제공된다. 뛰어난 보안시스템과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 공간과 생활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함을 더했으며, 전열교환 세대 환기시스템, 신발장 배기 시스템 등을 통한 신선한 실내공기 유지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생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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