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유엔 전문기구인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최근 공모한 수문예보・수자원과장직에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김휘린 연구사(수자원공학 박사)가 채용되었다고 밝혔다.
김휘린 연구사는 8월 19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기상기구 사무국에서 수문예보・수자원과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3월부터 약 한 달간 채용 사이트인 이쿠르트(www.erecruit.wmo.int)를 통해 이번 직책을 공모했으며, 전 세계 100여 명의 수자원 전문가가 지원했다.
977년생인 김 연구사는 2005년 5월 국토교통부 최초 여성 수자원전문가로 공직 첫 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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