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741가구) 대비 1.5%(964가구) 증가한 총 6만3705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만1608가구로 전달보다 13.6%(1390가구) 증가했다. 경기도(6562→7853가구)에서 한 달 만에 1200여가구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서울은 55가구 줄어든 123가구였다. 지방은 5만2097가구로 5월 대비 0.8%(426가구) 줄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1만1608가구로, 전월(1만0218가구) 대비 13.6%(1390가구) 증가했고, 지방은 5만2097가구로, 전월(5만2523가구) 대비 0.8%(426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82가구)대비 3.7%(214가구) 감소한 5568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6959가구) 대비 2.1%(1178가구) 증가한 5만8137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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