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휴가철 대비 영남권 국도 조기개통 추진
부산국토청, 휴가철 대비 영남권 국도 조기개통 추진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07.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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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 이하 부산청)은 휴가철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국도19호선 고현-이동 국도건설공사(남해군 남해읍 남해교차로~고현면 도마교차로, 4.3km 구간), 국도35호선 영천-삼창 국도건설공사(영천시 화남면 선천리 선관교차로~금호리 금호교차로 2.5km 구간)를 조기 개통한다.

국도19호선 남해-하동 구간은 지난해 개통한 노량대교를 비롯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하동IC에서 남해군 고현면까지 약 15.3km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4.3km를 조기 개통해 여름철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청 지동선 도로국장은 “이번 조기개통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하여 개통하게 되었으며, 잔여구간도 공사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개통함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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