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해군본부, 손잡고 군사시설 첨단화 박차 업무협약 체결
건설연-해군본부, 손잡고 군사시설 첨단화 박차 업무협약 체결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07.2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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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지난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해군본부 공병실(해군본부)과 건설 신기술의 군사 분야 적용·도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연은 충남 계룡대에서 해군본부 공병실(대령 이래원, 이하 해군본부)과 건설 신기술의 군사 분야 적용‧도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신휴성 건설연 미래융합연구본부장, 이래원 해군본부 공병실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군은 최근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해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군은 재래식 해군기지 건설 및 유지관리 뿐만 아니라 건설 신기술 및 자동화 기술을 이용한 통합방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첨단시설 건설을 위한 기술 획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군은 최근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해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군은 재래식 해군기지 건설 및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건설 신기술 및 자동화 기술을 이용한 통합방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첨단시설 건설을 위한 기술 획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건설연의 ‘KICT 3D프린팅연구단’은 국방개혁 차원에서 전력 무인화, 차세대 군사과학기술 개방과 같은 이슈가 부각되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연구단은 ‘건설분야에서의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군 막사 건설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설분야 AR/VR 시뮬레이션’ 기술은 모의전투 시뮬레이션, 무인 원격장비 제어, 전장상황 공유, 교육 등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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