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산업 활성화방안 마련 모색
부산시, 건설산업 활성화방안 마련 모색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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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부산시는 29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에 영향력이 큰 대형발주기관을 비롯해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 지역건설을 견인하는 관련협회 등과 함께한다.

부산시는 29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건설에 영향력이 큰 대형발주기관을 비롯해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와 지역건설을 견인하는 관련협회 등과 함께 제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도시공사 등 일부 대형발주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춘 제1차 라운드테이블을 확대해 건설산업 침체대응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거돈 시장은 이 날 회의에 직접 참석해 ‘구로 가축시장 폐쇄’, ‘구치소 및 형무소’ 이전으로 확보된 대규모 부지 활용방안 등 건설 관련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며, 대형 발주기관, 건설 대기업, 지역업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행정부시장·도시계획실장·건설본부장 등도 참석해 실질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함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도출된 안건을 검토․분석해 실효성 높은 안건은 획기적인 지역건설 활성화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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