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6월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주요 현장에서 임직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실전 영어 교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해외현장 임직원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 교재를 냈다. 건설현장의 기초 용어를 비롯한 생활 용어 위주로 담았다.
롯데건설은 본래 초급 베트남어 교재 제작을 목표로 했으나 베트남에서 현지어보다 영어의 활용도가 높고, 장기적으로 영어 교재가 폭넓게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재는 해외 현장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건설 현장의 기초 용어뿐 아니라 생활 용어·문장도 두루 담겼다.
롯데건설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글로벌 건설사로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실전 영어 교재가 주요 거점 국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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