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지난 23일 회원 가운데 초·중·고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의 역할을 알리고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에는 회원과 자녀 등 총 40명이 참석해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기념관, 올 12월 개장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 스마트시티&홈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LH 더스마티움을 차례로 둘러봤다.
기술인협회 조항락 회원지원실장은 "건설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라며 "앞으로 참여 인원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