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연앤자이' 견본주택 오는 26일 개관
GS건설, '자연앤자이' 견본주택 오는 26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7.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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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광주역 자연앤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앤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는 총 1031가구 대단지로,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70가구 ▲84㎡A타입 702가구 ▲84㎡B타입 74가구 ▲84㎡C 타입 85가구다.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광주역 자연앤자이'는 주변에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판교 및 분당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타입별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비롯해 거실에 우물천장 적용으로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넓은 공간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을 높인 수납공간도 장점이다. 타입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ㄷ자' 형태의 주방 구조, 주방 팬트리는 물론 현관 창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침실 붙박이장(자녀방) 등이 제공된다.

광주 경안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엘리시안가든, 가족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어린이 수목원, 자이팜을 비롯해 다이닝가든, 리빙가든 등도 들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근린공원을 고려한 단지 배치도 돋보인다. 단지 건물들이 주변 자연 풍광을 향해 열린 배치로 구성돼 입주민의 보행 동선 확보 및 옥외공간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으로 광주 구도심이 자리해 있어 단지 주변 반경 1km 이내에 뛰어난 교통뿐 아니라,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춰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광주초 ∙ 경안중 ∙ 광주중 ∙ 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교육, 상업,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경강선을 이용한 강남 및 판교, 분당으로의 직주근접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며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을 포함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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