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삼척서 취약계층 의료봉사 활동
포스코건설, 삼척서 취약계층 의료봉사 활동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07.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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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포스코건설이 삼척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 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의료검진 활동을 펼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삼척 인근 병원으로 직접 연결해 줬다.

삼척화력발전소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김창영 씨(60세)는 “몸이 아프고, 불편할 때면 서울로 병원을 찾아 나서는 길이 마음과 같이 쉽지 않았다”며 “삼척까지 와서 무료로 검진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연계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의 건강 지킴이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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