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3만명 다녀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3만명 다녀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7.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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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비가 오거나 급격히 더워지는 등 악조건에도 더위에도 견본주택 입장에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 크기의 대규모 복합단지다. 부지에는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일반분양분)로는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타입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이다.

뛰어난 교통 여건도 주목받는다.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 10개 노선이 인근을 지난다. 향후 청량리역은 GTX-B, 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총 4개 노선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인프라 역시 주요 강점이다. 청량리역에는 근방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성동구립도서관,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등이 위치했다. 단지 안에는 스트리트몰과 문화시설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당해 지역 1순위, 26일 기타 지역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된다. 당첨자 계약은 8월 13~1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 294-7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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