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산림청은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와 공동으로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공무원과 목조건축 관련 협회 및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이 모여 ‘목조건축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활성화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목조건축과 생활문화의 변화 ▲목조건축 기술과 정책개발 방향 ▲목조건축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조건축 관련 기술 계승과 후계자 육성, 건강하고 질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목조건축정책포럼’을 창립했다.
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자체 습도 조절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며 “산림청은 이러한 장점을 살려 목조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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