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관광객 2000만시대 속초...‘한라오션파크’ 3차 분양 '주목'
2020년 관광객 2000만시대 속초...‘한라오션파크’ 3차 분양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7.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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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과 설악산 프리미엄 조망권에 교통생활도 편리
전체 호실에 발코니+기본 풀옵션 무상 제공
금융혜택에 이벤트 풍성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의 ‘2018 시공능력평가’ 상위 18위에 빛나는 1군 건설사 ㈜한라가 글로벌 명품 휴양지로 부상 중인 강원도 속초에 프리미엄 생활형 숙박시설 ‘한라오션파크’를 선보인다.  위탁운영을 통해 수익형부동산으로, 연중 60일은 계약자 본인의 세컨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는 ‘휴(休)테크’ 기조의 호텔형 레지던스라 벌써부터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 어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전언이다. 

흔히 ‘수익형 별장’으로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한다. 1~2인에 최적화된 소형 평면에 필수 가전·가구와 취사·세탁시설을 풀옵션으로 갖춰 주거와 임대, 숙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며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고, 분류상 비주택이라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는 제주도를 꼽을 수 있다. 제주도 내 생활형 숙박시설들은 인근 직장인이나 내·외국인 관광객, ‘한달살이’ 등 장·단기 주거수요를 통해 통상 10% 안팎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양성적도 좋다. 제주국제공항에 인접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의 경우 487실 모집에 5만여 명이 몰려들었을 정도다. 

 

한라오션파크 조감도

 

전문가들은 ‘한라오션파크’가 제주도를 넘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초 일대의 관광수요가 제주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추세인데다,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강원도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703만여 명으로, 동기간 제주도에 입도한 1431만여 명을 크게 앞섰다. 속초시는 크루즈선 등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과 ‘워라밸’에 집중하는 젊은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를 토대로, 2020년경 연간 관광객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총 687실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되는 ‘한라오션파크’의 분양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선 1·2차 분양을 통해 563실을 성황리에 공급한 ‘한라오션파크’는 이번 3차 분양을 통해 마지막 124실을 차지할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다. 

3차 분양 물량은 속초시 조양동 1450-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는 전용 21~66㎡ 124실로,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을 포함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 또는 법인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든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정액제와 중도금 60%에 대한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지원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부담이 적다. 

‘한라오션파크’의 최대 강점은 입지다. ‘한라오션파크’는 속초의 양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을 ‘배산임수’로 확보해 연중 눈부신 파노라마 조망과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속초해수욕장은 도보 1분 거리에 불과하다. 속초해수욕장 내에 위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한라오션파크’ 분양관계자는 “속초시에 위치한 여러 형태의 수익형부동산 상품 중 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운 상품”이라며 “속초해수욕장의 경우 동해안변 해수욕장 중 드물게 야간개장을 하는데다 수제맥주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자주 열려 매해 여름이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도 없이 몰려들지만,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숙박 대란’이 빚어지기 일쑤다. 

2025년으로 예정된 동서고속화철도 개통도 큰 호재다. 해당 노선은 서울~춘천 구간의 경춘선과 춘천~속초 구간을 시속 250km로 연결해 서울접근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강릉~속초~고성간 ‘동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서고속화철도가 본격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산역을 거쳐 속초역까지 이동시간은 1시간 50분대로 좁혀진다. 

이처럼 실속 있는 입지를 꿰찬 ‘한라오션파크’는 탁월한 설계로 더욱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 책임준공을 맡은 ㈜한라는 전용 21~66㎡의 소형 평면에 최신 시스템과 기본 풀옵션을 장착해 숙박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시원한 동해바다를, 뒤로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발코니 공간을 설계해 조망 프리미엄도 극대화한다. 옥상에는 편안한 휴식과 만남을 위한 ‘힐링’ 무드의 정원을 조성한다. 

‘한라오션파크’ 분양관계자는 “속초시 최초로 계약자에게 연간 60일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들도 다양하게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라오션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20 2층과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405 가락빌딩 1층(강남역 9번 출구 인근), 두 곳에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 중으로, 8월 31일까지 선착순 계약자에게 해외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썸머 이벤트’가 펼쳐진다. 수량 소진 시 조기종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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