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설분야’ 맞춤형 무료상담 운영
광주시, ‘건설분야’ 맞춤형 무료상담 운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7.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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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광주시 북구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건설분야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건설분야 무료상담실’ 운영에 나선다.

이번 건설분야 무료상담실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건설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달 12일 오후 2시에 첫 번째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북구는 세심한 상담을 위해 도시계획기사, 건축사, 지적기사 등 전문상담관으로 구성했으며, 주민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도시계획 ▲건축 ▲지적 등 전문분야별 관계 법령, 민원 구비서류, 행정절차 등에 관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민원 처리 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 대해서도 민원서류 대리 작성 및 관련 정보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문가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북구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북구청 민원봉사과(062-410-62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과 수요일 ‘무료법률 상담실’과 ‘노무분야 맞춤형 상담실’을 운영해 법정분쟁 자문을 통한 주민권익보호와 영세사업자 노무관리 컨설팅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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