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제4회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
한국가스공사, ‘제4회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9.07.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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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제4회 온(溫)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조기현 다울건설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구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열효율 개선사업과 대구지역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등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에도 참여한다.

그동안 59명의 노숙인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 6명, 2017년 14명, 2018년 15명 등 총 35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명실상부한 가스공사 대표 지역협력 사업으로 발전한 온누리 건축아카데미는 5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2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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