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 운영 사업 진출
중부발전,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 운영 사업 진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7.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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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스프랏코리아(대표 김진식),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대표 양영식)은 2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 스프랏코리아(대표 김진식),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대표 양영식) 등과 스웨덴 풍력사업 공동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투자약정서 체결로 중부발전은 한국계 재무적 투자자와 4.1㎿ 62기에 해당하는 254.2㎿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과 운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달 착공해 2021년 10월 준공한 뒤 25년간 상업운전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내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향후 유럽 민·관 동반진출을 통해 한국 신재생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태양광, 수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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