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목감지구 단지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7월 분양
신안산선 목감지구 단지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7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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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목감역(예정) 도보 이용 가능 초역세권 입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완성형 신도시로 평가되는 시흥 목감지구 내 마지막 아파트 ‘목감역 지음재파크뷰’가 7월 초 분양을 예고해 화제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시점에 입주가 진행되는 만큼 주거생활의 편의도 우수하다. 대개 지역 내 마지막 분양 단지는 주택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 마련이다. 지난 2015년 1월 마곡지구에서 마지막 민간분양아파트로 분양에 나선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평균 2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마감됐다. 이후 나흘 만에 계약까지 모두 완료해 시장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2017년 7월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로 선보여진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당시 인천 최고 청약 경쟁률인 평균 14.3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달성, 정당 계약 4일 만에 완료됐다. 청라지구에서 2016년 분양된 몇몇 민간분양 단지들이 1순위에서 미달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시흥시 목감지구 L-1블럭(목감동 397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36㎡~40㎡, 5개 타입, 총 15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시공은 도시공감이 담당한다.

아파트를 다운사이징한 3베이에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중대형 평형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ㄷ’ 자 대면형 키친 구조를 적용해 최근 인기가 뜨거운 LDK(Living,Dining,Kitchen) 평면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사용자의 생활 특성에 따라 룸 또는 스튜디오타입 등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주변 정주 여건이 우수해 생활의 편리함도 예고된다.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차량 10분대에 KTX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원까지 20분대 진입할 수 있다. 광명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목감역을 중심으로 하는 목감지구 내 생활 인프라도 이용하기 좋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이 조성된 광명역세권도 이용이 수월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도 좋은 평을 받는다.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웰빙환경도 갖췄다. 단지 앞마당처럼 누리는 목감공원을 비롯해 물왕저수지, 새물공원, 운홍산이 단지 근거리에 조성돼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는 병설유치원,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와 목감도서관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자녀를 둔 가구의 거주에도 적합한 단지다.

이 단지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수혜 단지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크기의 202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2024년까지 1조 7400여억원이 투자돼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가까이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화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아파트를 찾는 주거 수요도 상당히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7월 분양 예정으로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45-9번지(7호선 철산역 3번 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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