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어린이 놀이터 ‘바다 탐험대 옥토넛’ 선봬
현대건설, 어린이 놀이터 ‘바다 탐험대 옥토넛’ 선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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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현대건설이 얼리버드픽쳐스와 협력해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로 어린이 놀이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사 관계자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애니메이션은 바닷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용감한 8명의 바다 영웅으로 구성된 이야기다. 2010년 영국 BBC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우리나라 등 전세계에 방송되며 유아·아동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 캐릭터를 힐스테이트 어린이 놀이터에 접목해 바다 탐험을 모티브로 옥토넛 만의 개성이 강조된 다양한 놀이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다 탐험을 모티브로 구성된 어린이놀이터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스트 분사, 물놀이 공간 등과 함께 옥토넛 만의 개성을 강조한다.

현대건설의 ‘바다 탐험대 옥토넛’ 놀이터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현장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놀이터’, 교통안전 놀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가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해 왔고 차별화된 조경 상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도입한 유일한 어린이놀이터로, 아이들이 사랑하는 놀이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놀이터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놀이시설물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수상을 비롯해 최근에는 4년 연속 우수디자인(Good Design) 선정 및 2019 Asia Design Prize Winner 수상 등을 통해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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