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가 NC 다이노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과 창원NC파크서 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0명을 NC 홈경기에 초대하는 'Love Homerun day'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C 홈경기 관람에 필요한 티켓∙간식 구입 등의 관람 비용 전액을 LH가 지원하고 NC는 어린이들의 원활한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할인, 좌석 예매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어린이재단은 아동 선정 및 사업 진행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세 단체의 사회공헌은 2018년 경남지역 아동 1000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더 많은 아동들이 지역연고팀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올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홈경기 시구는 진주 지역에 거주하는 문태양(13) 군이, 시타는 창원 지역에 거주하는 허설아(10) 양이 맡았으며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LH 직원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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