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9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한화건설 '2019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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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19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0여 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간담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자금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협력사 소통 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이 발표됐다.

여기에 경영닥터제 특강 등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윤창기공㈜·㈜한창이엔씨·대근토건㈜·㈜삼영기업·원일공영㈜·세일이엔에스㈜ 6개사가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고, 35개사가 우수협력사, 2개사가 글로벌 파트너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한화건설이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 동안 운명공동체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파트너상을 수상한 선산토건㈜ 박치웅 대표이사는 “한화건설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동반 진출한 지 벌써 7년 차”라며 “제2, 3의 해외 신도시 공사 수주가 이어져 일거리 걱정 없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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