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SK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 SK VIEW(뷰)'가 입주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문·휘경뉴타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휘경 SK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8개동 총 900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진출로와도 인접하다.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남측에 위치한 배봉산 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가구 내외부에 특화 설계와 시설을 적용했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했다.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홀, 엘리베이터 내부, 어린이 놀이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24시간 작동하며 지하주차장에 비상벨도 설치했다. 동별로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단지 녹지율은 30% 이상이며 생태형 연못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됐다. 이 밖에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지난 4일 입주가 시작됐으며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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