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 자리하는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용인 동천지구에는 당분간 신규 분양이 없는데다 단지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예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가구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을 설치한다.
전용면적 74㎡의 일부세대는 복도 수납장을 설치했다. 전용 84㎡에는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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