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빌리브 트레비체, 높은 관심 이어져... 계약 순항 예감
신세계 빌리브 트레비체, 높은 관심 이어져... 계약 순항 예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6.2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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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계약 진행… 계약자 몰리며 성황
특화설계, 서비스 등 고급화 전략 적중…신흥 부촌 형성 예고

 

▲빌리브 트레비체 투시도, 제공 : 신세계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세계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공급하는 ‘빌리브 트레비체’가 광주 역대 최고 분양가 논란을 가볍게 누르고 계약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1순위 청약에서 5.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빌리브 트레비체’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고급 아파트로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예약제로 공개된 견본주택은 오픈 한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로 예약이 마감되는 등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세계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 주거상품인 ‘빌리브 트레비체’가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 수요자들에게 적중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순위 청약 당첨자들은 대부분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로 전 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다.

이 단지는 건물 입면 디자인을 커튼월(일부)과 입면 분할창으로 조성해 외관을 꾸몄으며, 2개 동(棟)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를 적용해 특이점을 두었다. 내부에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등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를 광주광역시 최초로 선보인다.

견본주택 예약 방문을 마친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세대 내 설계도 눈길을 끈다. 각 세대는 타입별로 대형 마스터존(침실, 드레스룸, 욕실), 공간활용과 조망을 극대화한 채광형 LDK(거실·식당·주방)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건·습 분리형에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부부욕실이 조성되며, 거실에는 디밍 및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과 눈부심 없는 조명이 마련돼 쾌적함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에도 확실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우선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알림시스템을 통해 그날의 미세먼지 정도를 입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 동 출입구 제습기와 세대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동안 신체에 붙은 미세먼지가 일정 수준까지 제거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 부착된 월패드를 통해 공기청정 실내환기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가 설치되며, 주방에는 급·배기 렌지후드를 마련하는 등 광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친환경 시스템을 다채롭게 설비해 입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더욱이 ‘빌리브 트레비체’는 서울 최고급 주거단지로 평가받는 ‘트리마제’,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리버파크’처럼 단지 내에서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품격 높은 편의를 누릴 수 있게 해 광주 최고급 주거 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메인도로인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만나는 곳에 들어서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 연계에 용이하다. 또한,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주 안팎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상업시설, 문화시설,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단지가 조성되면 광주광역시 내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빌리브 트레비체’ 계약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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