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0㎿급 괌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 수주
한전, 200㎿급 괌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 수주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6.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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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전력이 미국 괌 데데도에 200㎿급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한다. 국내 대·중소 민간 기업들과 함께 참여하며, 20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한전은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한 괌 데데도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 사업에서 한전과 동서발전이 지분 6대 4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가 투자비를 직접 조달해 발전소를 짓고 해당 발전소를 운영(전력판매)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아이피피(IPP·Independet Power Producer) 방식이다.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 사업자로 참여하고, 한전이 25년간 생산 전력을 판매할 수 있다. 한전은 “2020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사업에서 해외 발전사업이 지니는 몇몇 리스크들을 제거했다. 우선 발주처인 괌 전력청이 연료공급을 직접 맡기로 해 가격변동 요인이 사전에 제거됐고, 전력요금·재원조달·운영비용을 모두 달러화로 일치해 환 위험이 줄었다. 

한전은 “전력그룹사와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공공과 민간부문이 국외시장에 동반 진출한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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