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건설의 날] 우미건설 이광래 회장 '금탑산업훈장'
[2019 건설의 날] 우미건설 이광래 회장 '금탑산업훈장'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6.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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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 이광래(사진) 회장이 '2019 건설의 날'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2019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주현 건단연 회장, 17개 건설단체장, 건설기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미건설 이광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982년 주택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견건설업계의 시공력 발전과 우수 주택 보급을 통해 국민 주거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우미건설은 연매출 2조원(계열 포함)을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국 7만 가구가 넘는 주택을 공급했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매립사업과 택지조성사업 등 국가 및 사회기반시설 공사에도 참여했다.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총 9600여 가구의 임대아파트 공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도 진행했다.

또 은탑산업훈장에는 고태식 준제이엔씨(주)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김효진 ㈜한화건설 부사장, 김학영 ㈜화성방수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은 조성진 ㈜대우건설 전무, 김태경 (유)석파토건 대표, 조충환 덕흥건설(주)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밖에 박창옥 ㈜부일종합중기 대표이사 등 6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주)성화설비 황용호 대표이사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현대엔지니어링(주) 최재원 상무보 등 5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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