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 21일 개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 21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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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 25~82㎡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과천시는 갈현·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조6840억원이 투자되며 지식 기반 서비스·제조업과 함께 6개 첨단 산업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이 유치될 계획이다.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데다 버스노선 20여개가 다니고 과천·양재IC, 우면산터널,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과천~우면산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 간 민자도로 노선 확장·변경 등 대형 교통 호재도 계획돼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과천을 지날 예정이다.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한림대성심병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 생활 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과천동엔 업무·숙박·문화·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과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과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5~26일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7월3일이다. 계약은 7월 4~5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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