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혁신의지를 담아 새로운 기업 슬로건(표어) 'Powered by Innovation'을 발표했다.
새 슬로건은 정보통신(IT)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혁신적 솔루션과 제품만이 미래 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작은 것이라도 바꾸겠다'는 의지와 시도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기업문화를 통째로 바꾼다는 각오 아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새 슬로건을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활용한다. 첨단 솔루션과 제품을 갖추고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웹사이트와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시회 등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슬로건을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인프라/건설 분야 혁신기술 커뮤니티 ‘빌트월드’에서 ‘올해의 혁신 솔루션’에 선정됐다.
손 사장은 "Powered by Innovation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