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김해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 개최
코카콜라, 김해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 개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6.14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WWF코리아(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경남 김해시 산본저수지에서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카콜라가 음료 생산에 사용한 것과 같은 양의 물을 자연에 돌려주자는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렸다.

지난해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출범 이후 두번째 '도랑 살리기'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질 오염 및 농업 생태계 보존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시행 지역으로 선정된 산본마을은 마을 상부에 위치한 산본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조달받고 마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물줄기 수압이 낮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수질 오염과 수자원 부족을 겪고 있었다.

코카콜라는 저수지 준설·확장으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원활한 수자원 공급을 돕고, 이웃 관동마을에도 필요한 물을 나눠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